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5차 성배전쟁 (문단 편집) ==== 제5차 성배전쟁 그 이후 ==== 성배전쟁이 끝난 지 약 두 달 이후인 4월 7일, 학교에 등교하던 시로는 다시 한 번 세이버를 떠올리며 길을 걷는다.[* 참고로 이리야는 후지무라파와 함께 사는 것으로 정해졌으며, 타이가와 함께 자주 에미야 저택에 놀러오고 있는 듯.] 한편 캄란 언덕으로 되돌아간 알트리아를 [[베디비어(Fate 시리즈)|베디비어]] 경이 구하러 온다. 성배전쟁에서 깨달음을 얻은 알트리아는 베디비어에게 엑스칼리버의 반환을 명하고, 베디비어는 두 번이나 엑스칼리버를 반환하는 걸 주저하다 세 번째에서야 호수의 요정에게 엑스칼리버를 돌려준다. 베디비어가 엑스칼리버를 반환한 것을 보고하자 알트리아는 비로소 안심하며 최후를 맞이한다. > 그 정적 속에 한 명의 소녀는 나무에 인생의 모든 것을 기대듯 편히 누워있다. >그리고는 무겁게 닫혀있던 눈꺼풀이 천천히 열리고는 희미한 미소를 흘린다. >금방이라도 다시 잠들듯이 작게 눈을 뜨고는 웃고 있다. >"잠시 꿈을 꾸고 왔다." >그렇게 잠들듯이 그녀는 굳건한 눈앞의 기사에게 꿈속을 직접 다녀온 듯이 작고 고요한 목소리로 말한다. >그리고는 마지막 인사를 고하듯 그녀는 나지막히 속삭인다. >'''"이번 꿈은 조금 길어..."''' >갑자기 툭하고 끊어지는 듯한 목소리. 마치 생명줄이 끊어지는 듯한 그런 느낌. >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죽은 자의 표정이 아닌 그저 ── >잠시 숨소리 없이 아주 깊고 깊은 꿈을 꾸고 있는 평안한 표정이다 . >'''"꾸고 계십니까, 아서 왕. 꿈의, 계속을..."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